차가 보내는 시그널, 자동차 경고등 알아보자

내 차가 나에게 보내는 시그널

자동차를 운행하다 보면 계기판에 뜬금없이 나타나는 경고등,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라서 그냥 지나쳐 버리다 낭패를 보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차가 나에게 이상 신호를 보내는 시그널이 바로 경고등이에요.
자동차에는 기본적인 경고등이 64가지나 된다고 하는데요. 일일이 경고등을 다 외울 수는 없는 노릇이고 가장 중요한 경고등이 알려주는 의미에 대해 알아보려 해요.

자동차 경고등

경고등의 종류

계기판 경고등을 나타내는 색상에는 크게 네 종류가 있어요. 빨강, 노랑, 파랑, 초록이죠. 물론 자동차 제조사에 따라 다른 색의 경고등이 있는 경우도 있어요. 하지만 중요하게 알아두어야 할 것은 네 가지색상이에요.
빨강 – 운전자의 생명 또는 차량이 치명적으로 위험한 상황이니 차량운행을 멈추고 즉시 조치해야해요.
노랑 – 차량에 문제가 발생하였으나 운행은 가능한 상태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점검해야해요.
녹색 –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 중이며 조작이나 제어시 표시되는 표시등이에요.
파랑 – 장치가 작동 중이나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뜻이에요.

경고등 종류

적색 경고등

즉각적인 경고를 의미하며 운전자에게 적절한 대처 및 후속 조치가 필요한 경고등이에요.
차량 운행을 멈추고 바로 조치를 해야 하는 상황을 알려주는 거예요.
적색경고등 점등시 차량의 운행을 멈추어야 해요. 적색 경고등에 무리하게 운행을 하면 조작이 불가능하거나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요.

적색 경고등의 종류

에어백 경고등

에어백
에어백 경고등의 모습이에요. 에어백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 점등되는데요. 혹시 모를 사고에서 승객을 보호해주는 에어백이 작동되지 않는다는 경고에도 지금 당장의 주행에 관계있는 것이 아니라고 무시하는 분들 많으시죠? 만약의 사고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에어백이기 때문에 경고등이 들어왔다면 점검받는 것이 좋아요.
에어백 경고등이 점등되는 즉시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 점검을 받으세요.

안전벨트 미착용

안전벨트
운전자가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을 때 경고등이 켜지는데요. 에어백과 마찬가지로 사고 시 운전자를 지켜주는 역할을 하므로 차량 탑승 시 가장 먼저 벨트를 착용해주세요.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등은 운전석에 앉은 사람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차를 출발시키는 경우에 점등되며 경고음도 같이 울려요.

엔진오일 경고등

엔진오일
엔진오일이 부족할 때 켜지는 엔진오일 경고등의 모습이에요. 경고등이 켜지면 바로 엔진 오일 양을 점검한 후, 정비소를 방문하거나 엔진오일을 보충해주어야 해요. 엔진오일양이 정상임에도 경고등이 깜빡거린다면 오일펌프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니 역시 정비소를 방문해서 점검받으세요.

배터리충전 경고등

배터리
배터리 방전 혹은 팬벨트가 끊어진 경우 경고등이 켜져요. 이런 경우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바로 배터리가 방전되어서 그런 경우가 많아요. 자동차 배터리가 방전되었거나 충전장치가 고장 났을 때 점등되기 때문에 시동이 걸리기도 하는데요. 이것은 배터리에 충전되어 있는 전기를 사용해서 움직이는 거라 배터리 충전 경고등을 보고도 운전하게 되면 배터리가 방전될 수 있어요. 이 경우 보험사를 불러 응급조치한 후 정비소를 찾아야 해요. 만약 팬벨트가 끊어진 경우라면 라디에이터 팬 등에 손상을 입힐 수 있으니 즉각 견인 조치해야 해요.

황색 경고등

운전자에게 주의를 알리기 위한 경고등으로 계속방치또는유지시에또다른문제점이발생될수있다는경고를해주는경고등이에요.
차량의 정비가 필요한 경우, 기능이 작동되지 않는 경우에 점등되어요. 따라서 이러한 경우는 가까운 정비소에 방문하여 점검 또는 정비가 필요해요.

황색경고등의종류

ABS 경고등

abs
ABS 장치에 이상이 생겼을 때 켜지는 경고등이에요. ABS는 미끄러운 빗길이나 눈길 등에서 브레이크 시에 바퀴가 잠기는 현상으로 조향 기능을 상실하고 스핀 하게 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장착된 특수 브레이크에요. 주행 중에 켜졌다면 ABS 퓨즈가 끊어진 경우가 많은데요. 이 경우에는 차를 세우고 퓨즈박스 중에서 ABS 퓨즈를 뽑아 점검해보면 되어요. 예비 퓨즈로 교체해주면 간단하게 해결되는데요.
퓨즈 문제가 아닐 수 있으니 ABS 경고등이 점등되면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 점검을 받는 것이 좋아요.

연료 부족 경고등

연료부족
연료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려주는 경고등이에요. 경고등이 켜졌다고 해서 바로 차가 멈추는 것은 아니기에 가까운 주유소까지 운행하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어요. 통상적으로 연료 탱크 안에 약 5L 정도의 연료가 남게 될 경우 이 경고등이 점등되는데요. 하지만 경고등을 무시하고 연료를 완전히 소모한 채 운전하면 엔진 및 연료장치 고장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 경고등을 확인하셨다면 가까운 주유소에서 연료를 보충해주세요.
연료 부족 경고등이 켜질 정도의 연료량이라면 먼 거리를 주행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가까운 주유소까지 가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으므로 침착하게 평소와 같이 주행하여 주유소에 가서 기름을 넣어주면 되어요.

워셔액 경고등

워셔액
워셔액 탱크에 워셔액이 부족할 경우 켜지는데요. 워셔액은 앞유리 시야 확보를 위해 필요하니 미리미리 보충하거나 여분을 구비해두었다 경고등이 들어오면 보충해주는 것이 좋아요.

엔진 경고등

엔진경고
엔진 전자제어장치나 배기가스 제어 관련 센서에 이상이 있는 경우 혹은 연료 공급장치 등의 누유 발생 시 경고등이 켜지는데요. 주행 중에 발견하셨다면 가능한 한 빨리 정비소에 들러 점검하는 것을 추천해요.
엔진의 직접적인 위험인 엔진 전자제어장치, 배기가스 제어 센서 이상은 일반인이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가까운 정비소에서 점검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확실해요.

녹색 표시등

조작이나 제어 시 표시되는 표시등에는 녹색과 청색이 사용되어 집니다.
계기판에서 녹색표시등은 방향지시등,전조등,미등점등 등이 작동할 때 녹색으로 표시되는데요.

4륜구동 경고등

사륜구동 차의 경우 시동 ON 혹은 시동이 켜지면 점등되었다가 몇 초 후 꺼져요.

전방안개표시등

자동차의 안개등이 켜졌을 때 들어오는 표시등인데요. 눈, 비, 안개 등으로 시야 확보가 어려울 때 안개등을 켜주어야 해요.

전조등 상향 표시등

전조등이 켜진 상태에서 조명 스위치를 위로 올리면 상향등이 켜지면서 알려주는 표시등인데요. 가로등이나 차량이 없는 깜깜한 곳에서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위해 상향등을 사용해요. 하지만 차량이 많은 곳이나 맞은 편에서 차량이 올 때는 꺼주어야 하고요. 평소에는 상향등 사용을 하지 말아야 해요.

청색표시등

청색 표시등은 계기판에서 자동차 제작사별로 특별한 기능의 표시를 위해 사용되어요.

그 외에 알아두어야 할 표시등

도어 열림 경고등

도어열림
자동차의 문이 채 닫히지 않았는데 운행해서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바로 도어 열림 경고등이에요. 도어 열림 경고등은 자동차의 문이 열려 있거나 완전히 닫히지 않은 경우에 켜지고, 모든 문이 완전히 닫히면 소등되어요.
운전석과 보조석의 도어와 달리 2열 좌석 측의 도어는 운전석에서 그 개폐 상태를 정확하게 알 수가 없는데요. 닫힌 것처럼 보이지만 잘 닫히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그럴 때 이 경고등이 아주 유용해요.

브레이크 경고등

브레이크
사이드브레이크를 내리지 않고 주행을 시작하려고 할 경우 점등되는 경고등인데요. 브레이크 경고등이 점등되었을 때는 사이드브레이크를 확인해보고 출발하세요. 만약 사이드 브레이크를 내린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경고등이 점등되어있다면 브레이크액이 부족하다는 신호에요. 이럴 때는 브레이크액을 보충하면 되어요.

트렁크 열림 경고등

트렁크 열림
간혹 도로에서 트렁크 문을 연 채로 주행 중인 차량을 볼 수 있는데요. 짐을 싣고 트렁크를 제대로 닫지 않았을 때 트렁크 열림 경고등이 켜져요. 트렁크 열림 경고등이 점등되었다면 그 즉시 트렁크를 확인하여 트렁크를 제대로 닫아주세요.

마무리

이렇게 많은 위험 상황을 알려주는 자동차 경고등, 평소 그냥 관심 없이 지냈다면 이제 한 번 정도는 중요 표시등에 대해 알아 두는 편이 좋아요.
사고는 자신도 모르게 찾아오기 때문에 미리미리 차량이 보내는 시그널을 읽어서 대비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