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니 제거방법

머릿니

잊혀질만하면 나타나는 초등학교 학생들과 유치원 원생들의 머릿니 발견 소식.
사라진줄만 알았던 머릿니가 생명력 질기게 아이들의 머리를 괴롭히고 있어요.
아이들이 많이 모여있는 초등학교나 유치원에서 서로 옮는것이라 청결하지 않아서 생긴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아무리 청결하게 생활하는 아이라도 다른 아이들에게서 옮겨질 수 있다는 거에요.

머릿니

머릿니는 머리카락에 살며, 머리의 피부로부터 피를 빨아먹는 몸길이 약 2.5~3mm인 고약한 녀석이에요.
배는 매우 크고 머리카락과 옷의 섬유를 잡기 위해 날카로운 발톱이 달린 다리가 있으며 머리는 배보다 약간 작아요.
날개는 없지만, 피부를 뚫고 피를 빨기 위해서 날카로운 입이 있어요.
머릿니의 암컷은 서캐라고 불리는 알을 머리카락에 낳는데요. 알은 일주일정도 지나면 부화하고 애벌레로서
약 20일을 지낸다음에 성충이 되는데 한 달 가량 살며 300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고해요.
물렸을때 심각한 질병을 옮기기도 한다는데요. 발진티푸스, 참호열, 재귀열이라고 해요.

어느날 갑자기 우리아이 머리에서 스믈스믈 기어다니는 머릿니를 발견했다고 해서 페닉에 빠지지 마세요.
머릿니는 절대로 스스로 치료되지 않아요.
의사에게 자녀를 데리고 가서 진단을 받고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이나 학교에도 알려야해요.
가족 모두 검사를 받고 치료를 해야 해요. 머릿니는 전염성이 강하니까요.

지난 48시간 동안 착용한 의류는 뜨거운 물로 빨래를 하고 봉제 장난감 등은 20분 동안 스팀으로 소독해야해요.
머릿니가 붙어 있을 수 있기 때문이죠.

민간요법으로 치료를 하는 분들도 있는데 민간요법보단 병원에가서 처방받고 치료하는게 제일 좋아요.
그리고 참빗으로 머리에 달라붙어있는 서캐를 떼어내야 해요.
그리고 초등학교나 유치원에서 머릿니가 완전히 낫기 전까지는 다른 아이들과 머리가 서로 닿지 않도록 조심해야해요.

요즘은 좋은 약들이 많아서 금방 치료가 되니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