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드라이버 요금은 어떨까?

카카오드라이버

말도많고 저항도 많았던 카카오드라이버가 드디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5월31일부터 카카오드라이버를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데요.
기존의 대리기사 서비스와 요금에서 차이점이 있어요.
과연 기존의 대리비와 카카오드라이버의 요금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 볼까요?

카카오드라이버

일단 기본료는 1만5000원, 결제는 카카오페이를 통해서만 가능하고 현장결제는 불가능하다고해요.
기본료 1만5천원에 거리별로 추가요금이 발생하는데요.
거리와 운행 시간에 따라 1000원 단위로 실시간 추가된다고해요.
카카오가 자체 개발한 앱미터기 요금제와 카드자동결제 기능으로 요금이 계산된다고 하네요.

사용방법

앱을 실행하고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하면 예상 이용금액이 보여지는데요.
결제할 카드와 운행할 차량을 확인한 후, 호출 버튼을 누르면 기사 배정이 시작되어요.
출발지와 목적지를 확인한 기사가 호출을 수락하면 배정이 완료되어요.
운행을 시작하면 이용자 앱화면에 실시간 요금이 표시되며 운행을 마치고 나면 등록해둔 카드로 요금이 자동 결제되어요.

일단 내가 가고자하는 거리에대한 예상금액을 서비스를 이용하기전에 알아 볼 수 있는데요.
대략적으로 기존의 대리비보다 약 만원정도가 추가된다고 주변에서 그러네요.
서울이나 수도권 지역에서는 어느정도 안심이되는 서비스와 대리기사님들의 권익을 생각하면 크게 부담은 아니지만 지방으로 내려가면 엄청나게 저렴한 대리비로 현재 경쟁중인 기존 서비스와는 가격차이가 제법 나네요.

카카오에서 6월 한달 1만원 할인을 1인당 최고10회 까지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위에서도 설명한것처럼 기존 대리비 보다 약 만원정도가 더 추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할인으로 인해 기존과 비슷한 요금이 나오게 하는 효과가 있어요.
그런데 10회 사용 후 부터가 문제 이겠네요.

기존 대리서비스에 비해 카카오가 장점이라고 내세우는것이 기사의 신뢰도 인데요.
카카오드라이버 기사회원은 대리운전 보험가입심사와 채용 관련 전문가 집단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모두 통과한 점, 이용자는 담당 기사의 사진과 이름을 확인할 수 있는점, 모든 기사회원은 보험에 가입돼 있으며, 보험료는 카카오가 직접 부담함으로써 보험가입여부에 대한 불안이 없다는것인데요.

이런장점이 기존 대리비와의 격차를 이겨낼것인지 궁금하네요.
거기에다가 대리운전 서비스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만취자의 경우 서비스 이용도중 대부분 잠을자는 경우가 많은데 거리와 시간에 따라 서비스요금이 결정되는 구조라서 이를 악용하는 기사님이 있을경우 어떻게 막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대리기사님들의 권익도 보호받고 사용자 입장에서도 편리하고 저렴하게 대리운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면서 카카오 드라이브를 지켜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