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블랙박스 하는법

스마트폰 블랙박스

요즘 자동차를 처음 장만하거나 기존에 운행 하는분들께 네비게이션과 블랙박스는 필수 설치 품목이지만 스마트폰 블랙박스 앱은 잘 모르더라구요.
사고시에 블랙박스는 아주 소중한 증거 자료가 되기때문에 필수인데다가 설치하면 자동차보험료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요.
블랙박스가 고장났거나 블랙박스가 없을때에 사용할 수 있는 블랙박스 어플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블랙박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용 네비게이션앱에 블랙박스 기능이 있는 것들도 많은데요.
스마트폰으로 네비와 블랙박스를 한꺼번에 사용하다보면 발열과 저장공간등의 제약으로 정작 중요한 순간에 영상이 저장이 안되거나 운행중 전화가 오거나할때 불편한 경우가 생겨요.
오토보이 블랙박스라는 앱은 블랙박스 전용앱이에요. 저도 네비를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블랙박스가 고장이 나서 새로장만을 할까 하다가 스마트폰으로도 블랙박스 사용이 가능하다는 소리에 설치를 해보았어요.
네비용으로 사용하는 폰은 전화와 네비용으로 예전 폰교환후에 책상서랍에 잠자고 있던 베가레이서를 꺼내 오토보이 어플을 설치했어요. 어차피 블랙박스 영상촬영용으로만 사용할 목적이라서 개통이 되지 않은 전화기라도 상관이 없어요.
베가레이서는 나름 800만 화소에 3264 X 2248의 후방카메라를 장착하고 있는데요.
이정도 카메라 성능이면 충분히 제 역활을 해 줄듯해서 미련없이 블박용으로 변신을 시켰어요.

오토보이 블랙박스[Autoboy BlackBox]

블박 화면

오토보이 블랙박스는 무료버전과 유료버전이 있는데 무료버전만으로도 충분히 사용가능해요.
실행하면 위의 이미지 처럼 설정,유튜브,사진,비디오등의 창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어플로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로 올려둘 수 있어요.

설정

설정으로 들어가면 어려운 내용은 없구요. 이곳에서 비디오 화질을 정할 수 있고 녹화주기라던지, 충격감지 센서사용 유무등 여러가지 옵션을 설정할 수 있어요.
아래의 영상은 테스트용으로 촬영한 영상 캡쳐화면인데요. 동영상을 올리려고 했는데 계속 블로그에 오류가 생겨서 캡쳐화면으로 대신할께요. 번호판과 얼굴은 모자이크 했어요.

실제 화면

촬영 모드는 1280 X 720으로 촬영한것이구요. 저장소의 용량 문제가 없다면 최고 해상도인 1920 X 1280 으로 하셔도 되구요.

저장용량이 가득차면 새로운 영상으로 덮어져?녹화가 되니 걱정은 안해도 될것 같아요.

어플에서 녹화된 영상을 보면 화면에 속도와 위치정보등이 보여지는데 컴퓨터로 옮겨서 보면 영상만 나오네요.

낮 주행에서는 지나치는 차량의 번호판 식별이 가능한데 역광일때 스마트폰 카메라의 한계인지 화면이 어두워지는 경향이 있고 야간주행에는 낮보다는 선명하게 촬영이 안되긴 하지만 사고시에 증거로 사용할 만큼은 나오네요.

무료인데도 꽤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어플이라 생각되네요. 단점은 배터리 사용량이 많아서 차량용 충전기 연결은 필수라는것이에요.

배터리만 넉넉하다면 자전거에 설치해서 사용해도 라이딩시에 좋을것 같아요.

먼지만 쌓여가는 안쓰는 스마트폰을 블랙박스로 변신시켜서 사용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네요.